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 활용
중국·태국 등 고급시장 타깃
바이어 초청 견학 때 큰 호응
“품질 등 지속 관리 안정 공급”
중국·태국 등 고급시장 타깃
바이어 초청 견학 때 큰 호응
“품질 등 지속 관리 안정 공급”
경북도는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샤인머스캣(포도)을 경상북도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를 활용해 중국·동남아 등 고급 시장을 타깃으로 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중국,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의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하여 포도를 생산하는 농장과 선별시설 등을 견학하는 팸투어를 2회에 걸쳐 진행해 참석한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북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데일리(daily)의 브랜드 관리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고품질의 균일한 브랜드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를 기대했다.
그 결과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데일리(‘daily’)포도, 특히 샤인머스캣에 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중국과 동남아 소비시장에서 한국산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캣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고급 과일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중국은 일본산 샤인머스캣이 수입되지 않아 중국내 샤인머스캣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의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은 1천56ha로 전국 점유량의 66%에 달한다. 식재면적도 급속도로 증가하여 2021년 이후 과잉생산이 우려됨에 따라 국내시장과 분리된 해외 시장 확보가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포도, 사과 등 대표 농산물은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며, 특히 데일리(‘daily’)브랜드는 경북도 과일의 자존심이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를 망라한 신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이를 위해 최근 중국,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의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하여 포도를 생산하는 농장과 선별시설 등을 견학하는 팸투어를 2회에 걸쳐 진행해 참석한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북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데일리(daily)의 브랜드 관리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고품질의 균일한 브랜드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를 기대했다.
그 결과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데일리(‘daily’)포도, 특히 샤인머스캣에 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중국과 동남아 소비시장에서 한국산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캣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고급 과일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중국은 일본산 샤인머스캣이 수입되지 않아 중국내 샤인머스캣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의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은 1천56ha로 전국 점유량의 66%에 달한다. 식재면적도 급속도로 증가하여 2021년 이후 과잉생산이 우려됨에 따라 국내시장과 분리된 해외 시장 확보가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포도, 사과 등 대표 농산물은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며, 특히 데일리(‘daily’)브랜드는 경북도 과일의 자존심이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를 망라한 신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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