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경영처와 경북본부 물사랑나눔단 ‘낙동강사랑회’는 9일 대구수성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가위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사진)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 20여 가구와 함께 잡채 등 명절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진 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모금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해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