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서비스업계가 대기업과의 불공정한 관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3차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를 열고 자동차서비스업계의 중소기업 관련 주요 현안 과제를 국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동차서비스업이 완성차 제조업과 보험업의 중간 다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의 불공정한 관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대체 부품 활성화, 불공정한 공임 감액 등 보험사의 이른바 ‘꺾기’ 관행 개선 등 7개 건의 과제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하도급남품단가조정 소분과위원장인 고용진 의원은 “지적된 문제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하은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3차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를 열고 자동차서비스업계의 중소기업 관련 주요 현안 과제를 국회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동차서비스업이 완성차 제조업과 보험업의 중간 다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의 불공정한 관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대체 부품 활성화, 불공정한 공임 감액 등 보험사의 이른바 ‘꺾기’ 관행 개선 등 7개 건의 과제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하도급남품단가조정 소분과위원장인 고용진 의원은 “지적된 문제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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