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 국내 두 번째 국립 숲속 야영장 조성”
“김천에 국내 두 번째 국립 숲속 야영장 조성”
  • 김주오
  • 승인 2019.09.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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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사업비 20억 투입”
자유한국당 송언석(경북 김천·국토교통위원회·사진)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천지역 내에 국립 숲속야영장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날 송 의원에 따르면 국립 김천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산83번지 일원 약 2.8ha의 국유림에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송 의원이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 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규로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전국에서 두번째로 조성되는 국립 김천숲속야영장은 9월 중순께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거쳐 설계 및 관련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10월말 착공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천숲속야영장은 안전기준에 맞춘 야영데크와 산책로 등 화천숲속야영장에 설치된 다양한 유형의 야영시설을 벤치마킹해 조성할 계획이다.

송 의원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과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립 김천숲속야영장이 국내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김천지역을 넘어 전국민이 애용하는 국민 쉼터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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