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사업 지원·출산장려금 확대
체감 가능 인구 증가 시책 호평
문경시는 최근 서울 JW 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관‘2019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시상식에서 명품교육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 문경’이라는 비전 아래 과감한 인구증가시책과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등에 힘써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각종 시책 발굴 시행이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도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의 시범적 확대 지원과,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지원 사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아이 돌봄 사업에 자부담을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독창적인 다자녀 생활장학금 사업을 추진,‘자녀는 축복’이라는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다.
여기에다 아이도담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놀이교육 복합문화공간이 조성이 가능하게 되는 등 지역주민의 양육을 돕기 위한 적극적 행정 추진으로 저출산 대응 정책이 롤모델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모범적 명품교육도시의 명성이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문경=전규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