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빈집털이 예방법’을 꼭 기억하자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빈집털이 예방법’을 꼭 기억하자
  • 승인 2019.09.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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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 경무계순경 김수정
김수정 대구 동부경찰서 경무과 순경
아직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9월. 추석 명절을 며칠 앞두고 있다.

한 보안업체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 비해 침입범죄가 29%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즐거운 연휴를 위해 고향으로 떠나기 전 빈집털이예방 안전 수칙을 미리 알아두자.

첫 번째, 침입경로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다.

현관 출입문은 물론 창문, 베란다 등 침입구의 시정장치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 다세대주택이나 빌라 등은 가스배관을 타고 집안으로 침입하는 사례가 다수 있는 만큼 이 지역은 가스배관 철침판 설치와 CCTV 등 방범 시설물을 보강 하는 것이 좋으며 창문에는 창문개폐경보기를 설치하면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수성구 고급아파트 저층 베란다 창문이 열려있는 집을 노리고 침입하여 다량이 현금을 절취한 사건을 보면 시정장치에 확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두 번째, 연휴 동안 빈집 티를 내지 않는 것이다. 우편함에 우편물, 현관 앞에 배달품이 쌓여있다면 절도범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연휴 동안 우유, 신문 등 배달품을 일시 중지를 하고, 택배 등 기타 우편물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여 최대한 택배나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SNS상 개인일정과 장기간 여행에 대한 내용을 올리지 말고 무심코(별 생각 없이) 올린 사진 등으로 집주소와 같은 개인정보가 유출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세 번째, 열쇠와 디지털 도어락 비밀번호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열쇠는 항상 소지해야 하며 화분이나 우편함, 소화전 등에 숨겨놓지 않도록 주의하고, 디지털 도어락 사용 시 비밀번호를 출발 전 비밀번호를 바꾸고, 번호가 노출되지 않게 자국을 닦아 주는 것이 좋다.

네 번째, 가정 내 전자제품 예약기능을 활용하여 TV 등으로 인기척이 나게 하거나 조명을 수시로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 범죄발생 우려로 불안을 느끼는 경우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순찰희망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니 탄력순찰 제도를 이용해 보는 것도 빈집털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위에 소개된 빈집털이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준수한다면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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