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퇴’ 1인 시위도 나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대구 달서병당협위원장·사진)이 11일 추석을 맞아 대구 달서구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심투어에 앞서 강 의원은 10일부터 두류공원과 2·28기념탑 앞에서 ‘위선자 조국 사퇴 1인시위 및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 의원은 “조국 같은 부모가 없어도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의원직을 걸고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강 의원은 두류시장·월촌역시장·달서종합시장 등 추석 장보기를 하는 달서구민들과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시장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추석대목은 온 데 간 데 없고 경기가 어려워 죽을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강 의원은 “경제가 수치상으로도 최악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정말 절규에 가깝다”며 “무너지는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려내 재래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주고받고 민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민심투어에 앞서 강 의원은 10일부터 두류공원과 2·28기념탑 앞에서 ‘위선자 조국 사퇴 1인시위 및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강 의원은 “조국 같은 부모가 없어도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의원직을 걸고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강 의원은 두류시장·월촌역시장·달서종합시장 등 추석 장보기를 하는 달서구민들과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시장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추석대목은 온 데 간 데 없고 경기가 어려워 죽을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강 의원은 “경제가 수치상으로도 최악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정말 절규에 가깝다”며 “무너지는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려내 재래시장이 활기를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덕담을 주고받고 민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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