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토안전관리원 김천으로 와야”
송언석 “국토안전관리원 김천으로 와야”
  • 윤정
  • 승인 2019.09.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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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기관 출범 관련 성명서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사진)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국토안전관리원 설립과 관련해 혁신도시의 취지를 지키는 기관통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천에 위치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진주에 위치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건설안전분야 전문기관이다.

통합기관은 건설안전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건설과 시설안전 관리를 일원화한 안전 전담기관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당국에 4가지를 요청했다.

그는 △통합과정이 형평성을 유지하며 투명하게 진행돼야 할 것 △김천과 진주에 위치한 두 기관의 통합으로 지역사회에 불이익이 생겨서는 안 될 것 △국토균형발전 취지를 고려해 사무소와 지사 등의 소재지를 결정할 것 △국토안전관리원법 제정안 취지에 맞게 기관설립을 추진할 것 등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통합기관의 출범이 김천과 진주에 위치한 혁신도시 간의 교류와 상생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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