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는 1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수은주는 27도 안팎에 머물겠다. 다만 본격 귀성이 시작되는 12일 곳에 따라 10~4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3일 아침 기온은 12~21도(평년 14~19도), 낮 기온은 24~28도(평년 24~27도)에 머물겠다. 이날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귀경 행렬이 예상되는 14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구름이 많겠고, 1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12~13일 대구·경북은 곳에 따라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12일까지 동해 남부 해상은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3일 아침 기온은 12~21도(평년 14~19도), 낮 기온은 24~28도(평년 24~27도)에 머물겠다. 이날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동해안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귀경 행렬이 예상되는 14일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구름이 많겠고, 15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12~13일 대구·경북은 곳에 따라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12일까지 동해 남부 해상은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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