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물류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창고 건물 1개동(1천156㎡)과 안에 있던 폐기물 5천t을 모두 태우며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 장비 24대, 소방관 84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아직 잔불을 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안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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