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160개소 대상
대구고용노동청은 포항,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지역 수산물 가공업체 160여개소에 ’밀폐공간 질식사고 경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노동청은 폐수처리장 등 밀폐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 지역 소재 사업장에 오는 22일까지 가급적 밀폐공간 작업을 자제하고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산소 농도 측정 및 작업계획 검토 등의 안전 확인을 받도록 권고했다.
또 노동청은 이달 내 ‘밀폐공간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해 밀폐공간 산소농도를 측정하고 산소결핍 우려가 높은 곳에 출입금지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밀폐공간 산소농도 측정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전화번호: 054-271-2003)를 통해 가능하다. 밀폐공간 고위험사업장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농도 측정을 희망하는 사업장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
석지윤기자
대구노동청은 폐수처리장 등 밀폐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 지역 소재 사업장에 오는 22일까지 가급적 밀폐공간 작업을 자제하고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산소 농도 측정 및 작업계획 검토 등의 안전 확인을 받도록 권고했다.
또 노동청은 이달 내 ‘밀폐공간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해 밀폐공간 산소농도를 측정하고 산소결핍 우려가 높은 곳에 출입금지 안내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밀폐공간 산소농도 측정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전화번호: 054-271-2003)를 통해 가능하다. 밀폐공간 고위험사업장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농도 측정을 희망하는 사업장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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