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女테니스 ★들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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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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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오픈 1주일간 열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이 16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1주일간 펼쳐진다.

해마다 추석 연휴를 전후로 열려 ‘한가위 클래식’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올해도 명절 기간인 14일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됐고 16일부터는 본선에 돌입한다.

14일 예선 1회전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소현(701위·CJ 후원)만 승리, 15일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한나래(159위·인천시청)와 최지희(802위·NH농협은행)가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출전한다. 한나래와 최지희는 지난해 이 대회 복식 우승을 합작한 선수들이다.

이 대회는 2004년 1회 대회 때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를 시작으로 2007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08년 마리야 키릴렌코(러시아), 2009년 다테 기미코(일본), 2012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2013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폴란드), 2014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2017년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챔피언 키키 베르턴스(네덜란드)도 현재 세계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톱 랭커다.

올해 대회에는 마리아 사카리(28위·그리스)가 톱 시드를 받았고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39위·러시아)가 2번 시드에 배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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