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체험·농촌마을 숙박 마련
한약·와인페스티벌 연계 진행
영천시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시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농촌탐방 귀농투어’를 9월에서 10월에 걸쳐 운영한다.
1기는 9월 27일~28일, 2기는 10월 7일~8일 두 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이 귀농정책과 환경,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 등을 투어의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농장체험, 역사유적 탐방을 비롯해 선배귀농인과의 대화, 농촌마을 숙박 등의 코스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영천한약축제, 와인페스타 등 시의 대표축제들과 연계된 투어 운영으로 영천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1기는 모집 완료됐으며 2기 투어에 참가하려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054-339-7648)을 통해 10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