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재해위험지구 개선’ 617억 투입
성주 ‘재해위험지구 개선’ 617억 투입
  • 추홍식
  • 승인 2019.09.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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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신규사업 선정
상습침수재해지 동락·명포지구
내년부터 배수펌프장 증설 추진
용암면 운산소하천 정비사업도
성주군은 용암면 동락지구, 선남면 명포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용암면 운산소하천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재해위험지구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6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상습침수재해를 입고 있는 동락, 명포지구 정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행정안전부 협의를 완료하고 6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고시해 발빠른 대응에 나서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용암면 동락리, 선남면 명포리 일원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용암면 운산리 운산소하천은 민선7기 이병환 군수가 취임식도 취소하고, 당일 현장 방문해 현안을 보고 받고 점검한 결과 사업지구로 정비될 수 있도록 강한 추진을 지시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617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증설 1개소, 신설 1개소, 교량개체 2개소, 중앙배수로 정비 및 유수지 신설, 제방호안정비 3km를 정비해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된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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