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사회복지과는 지난 10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에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정연욱 회장을 포함한 학과교수, 선배 사회복지사,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생 77명은 ‘소외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는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 이후 사회복지과 1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이 사회복지사로서 순항하기를 소망하며, 수화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