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사로잡은 ‘안마용품’… 마사지기 등 구매 ‘급증’
2030 사로잡은 ‘안마용품’… 마사지기 등 구매 ‘급증’
  • 이아람
  • 승인 2019.09.15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마켓 한달간 판매 집계
소형기기 확대·제품군 다양화 주효
안마의자 판매 신장률 1년 새 88% ↑
중장년층 효도선물로 각광받는 안마용품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저가 소형 안마기의 보급 확대와 제품군의 다양화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G마켓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2일까지 한달간 안마용품 판매가 1년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안마의자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소형 안마기 판매는 64% 늘었다. 목 안마기의 판매량은 3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층 수요가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30대 안마의자 판매 신장률은 1년 새 88%가량 뛰는 등 전 세대 중에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20대 판매 신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19%늘어나 젊은층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와 함께 40대(83%), 50대 이상(34%) 고객층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형 안마기 세대별 판매 분석에서는 40대(99%), 30대·50대 이상 76%, 20대 14% 순으로 구매 물량이 높아진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아람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