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상주교도소 ‘달팽이 봉사단’은 최근 상주시 사벌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달팽이봉사단’은 교도소 인근 사벌면 소재 희망재활원에 위문품(80만 원 상당), 목가리 노인회관 등 2곳에 위문품(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 2가정을 찾아 각 가정에 20만 원(총 40만 원), 선물세트(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2014년 5월 상주 교도소 160여명의 직원들로 결성된‘달팽이 봉사단’은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