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관계기관과 주52시간제 시행 中企 지원
대구시, 관계기관과 주52시간제 시행 中企 지원
  • 김주오
  • 승인 2019.09.16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동청 등 현장합동 설명회
기업지원정책 등 안내·상담
대구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주52시간제 시행 준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합동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2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동향보고회에서 중소기업이 주52시간제 시행과 국내·외의 좋지 않은 경제 여건으로 중앙·지방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시 등은 대구지역 제조업이 발달한 산업단지(3개 거점) 현장에서 합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주52시간제 시행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최근 개정 노동관계법 및 관련 제도를 비롯해 중앙·지방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제도에 대해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우 현장에서 별도로 현장컨설팅 신청서를 받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홍하은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