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국고 지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포항, 경주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린대학은 올해부터 3년간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선린대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대학 인증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혁신비전선포 등 부대행사가 실시됐다.
김영문 총장은 “포항, 경주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국고지원을 받는다. 혁신지원사업으로 미래형 창의 인재가 양성되도록 세밀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