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면 사곡리에 3차 산단 들어선다
성주 용암면 사곡리에 3차 산단 들어선다
  • 추홍식
  • 승인 2019.09.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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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49만㎡ 부지 최종 선정
2021년 공사 착수 2024년 준공
성주군은 최근 성주 3차일반산업단지 설치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 관내 유력 후보지 6개소를 대상으로 논의한 결과 용암면 사곡리 일원 49만㎡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성주 1, 2차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3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인근 시·군보다 우량기업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유입 등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20년에 산업단지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2021년 공사에 착수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임현성 부군수는 “성주1,2차일반산업단지의 경이적인 100% 분양률 등 성공에 따라 성주3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계기로 성주군이 경북 남서부 지역의 산업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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