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도)는 16일 실종아동등 조기발견지침에 따른 ‘코드아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반기 공연장 가동률 증가에 따라 실종아동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숙련된 대응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모의훈련은 미아발생접수→경보발령→출입구 통제→안내방송 송출→CCTV 모니터링→수색까지 총 6단계로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코드아담’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9조3)에 명시된 제도로써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 발생시 10분이내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시설 봉쇄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의무화된 초기대응시스템을 말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관람석 1천석 이상을 보유한 공연장으로 코드아담 대상시설에 해당되어 매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코드아담’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9조3)에 명시된 제도로써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아동 발생시 10분이내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시설 봉쇄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의무화된 초기대응시스템을 말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관람석 1천석 이상을 보유한 공연장으로 코드아담 대상시설에 해당되어 매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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