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17일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평가대상 업소는 이용업 88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종합) 624개소 등 총 712개소다. 남구청 위생과 직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해당 업소를 직접 찾아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영역은 △일반현황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현황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등) 3개 영역 25여개 항목이다.
구청은 평가 후 항목별 채점을 통해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우수 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기준 내 법적 준수 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을 받지 못한다.
구청은 이번 평가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해당 업소에 통보하는 동시에 구민들이 알기 쉽게 구청 홈페이지 등에 공표할 계획이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남구청에 따르면 평가대상 업소는 이용업 88개소,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종합) 624개소 등 총 712개소다. 남구청 위생과 직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해당 업소를 직접 찾아 현장조사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영역은 △일반현황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이·미용기구 관리,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현황 등) △권장사항(청결상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등) 3개 영역 25여개 항목이다.
구청은 평가 후 항목별 채점을 통해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우수 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기준 내 법적 준수 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을 받지 못한다.
구청은 이번 평가에 따른 위생관리등급을 해당 업소에 통보하는 동시에 구민들이 알기 쉽게 구청 홈페이지 등에 공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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