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착공·허가 6년만에 최저
‘상업용 부동산’ 착공·허가 6년만에 최저
  • 윤정
  • 승인 2019.09.17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1~7월 전국 통계
상가 등 착공건수 2만 7천여건
건축허가도 6년래 4만건 이하로
시장 침체 영향 공실 위험 커져
투자 희망자 시장 이탈 증가 탓
부동산 시장의 얼어붙은 분위기가 유지되면서 상업용 부동산의 착공과 허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 들어 상가·오피스텔 등 상업용 부동산의 착공과 허가 건수가 6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17일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1~7월 전국에서 상가·오피스·오피스텔·숙박레저시설을 포함하는 상업용 부동산 착공 건수는 2만7천70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전국 상업용 부동산 착공건수(2만7천8건)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2014년 2만9천14건, 2015년 3만1천938건, 2016년 3만3천751건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가 2017년과 지난해 2만9천여건으로 3만건을 밑돌았다.

매년 1~7월 상업용부동산 건축 허가 건수도 2013년 3만8천421건을 기록한 이래 지난해까지 해마다 4만~4만5천건을 유지했다가 올해(3만9천671건) 6년 만에 4만건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주거용 부동산을 시작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까지 이어져 공급이 준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분양가격, 공실 위험 등의 문제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희망자들이 상당수 시장을 이탈한 것도 공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동영상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