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의 신기록…추석 당일 447만명 썼다
‘T맵’의 신기록…추석 당일 447만명 썼다
  • 윤삼수
  • 승인 2019.09.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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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내비 일간 이용 ‘역대 최다’
길 안내 요청 건수도 사상 최고
연휴 기간 총 사용자 832만 명
전용 서버 추가 안정성 향상 등
운전자 안전·편의 노력 ‘한 몫’
T맵-일간이용자역대최다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실사용자(DAU기준)가 447만21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기록인 지난 8월말의 408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수치이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5G시대의 첫 추석 당일인 지난 13일 T맵 사용자가 역대 최다인 447만2천120명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인 지난 8월 말의 408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날 운전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도 총 1천806만여 건(재탐색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1억605만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일별 이용자수는 11일 390만을 시작으로 12일 375만, 13일 447만, 14일 395만, 15일 325만을 각각 기록했으며 이 기간의 사용자수는 총 832만명에 달했다.

AI 기반의 음성 UI를 통해 운전 중 안전하게 전화 수발신은 물론, 주유소 찾기나 음악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T맵 누구 인사이드(NUGU Inside)’ 서비스 이용도 크게 증가해 13일 68만여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이 같은 이용 증가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운전자들의 안정적인 T맵 이용을 위해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고 고속도로 출구 유도선을 가기 다른 색을 적용해 가시성을 높인 것은 물론, 음성 AI UI를 통한 전화 수발신 기능 제공 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운전자들이 호응한 것으로 분석했다.

T맵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내비게이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다른 내비게이션 서비스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T맵은 이번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은 물론 경로 안내 및 주변시설 검색 정확성, 호감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고 실시간 모바일 내비게이션임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장유성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T맵 기본 성능의 끊임없는 향상과 함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운전자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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