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18일 대구 서문시장과 대구백화점 근처, 신세계백화점 앞, 경북대 북문, 계명대 동문 등 주요 거점지역 5곳에서 ‘위선자 조국 사퇴’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정종섭 대구시당위원장은 “국민을 기만하고 법치주의를 유린하며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문재인 정권의 안하무인 인사참사를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하고 그 핵심인 조국 법무부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며 대구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시당 관계자는 “조국 장관이 국민에게 사죄하고 장관직을 사퇴하는 그 날까지 범국민서명운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