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변준석 의무부총장과 간호학과 교수, 학부모, 선·후배 간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에서 예비 간호사 103명의 2학년 학생들은 촛불점화 의식을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초와 같이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대신해 주고 그들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헌신적인 삶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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