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의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34개 기관이 신규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초·중등 교육 등에 학생 체험,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갱신된다.
진흥원은 지난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3회, 1천86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로봇·오페라, 자유학기제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437명의 학생들에게 오페라를 감상한 뒤 로봇 및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대와 캐릭터 등을 직접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방학 중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창의교실 지도교사 연수 개최, 서울로봇고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시행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로봇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해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34개 기관이 신규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초·중등 교육 등에 학생 체험,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갱신된다.
진흥원은 지난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03회, 1천86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로봇·오페라, 자유학기제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437명의 학생들에게 오페라를 감상한 뒤 로봇 및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대와 캐릭터 등을 직접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방학 중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창의교실 지도교사 연수 개최, 서울로봇고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시행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로봇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난 해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에도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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