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9일 경북대학교(김병수 교수)와 농업기술센터, 영양고추연구소, 관내 토종고추 재배 농업인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초 신품종 육성 평가회’를 개최했다.
역병-청고 복합저항성 교잡종인 ‘역강수미’, ‘일품수미’, ‘안심수미’를 육종, 농가에 보급해 시험재배 한 결과, 그 중 가장 우수한 ‘안심수미’를 수비면 시험재배포장(오기리)에서 평가했다.
수비초는 칼초라고 불리며, 우수한 맛과 빛깔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나 수량이 적고 내병성이 약해 연구용역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강완석 영양군 농업축산과장은 “내병성과 수량성을 갖춘 수비초를 지역 재래종으로 육성하고, 교배종에 손색이 없는 일대잡종 육종을 육성하는 등 수비초를 브랜드화하고 영양군만의 지역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영양고추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역병-청고 복합저항성 교잡종인 ‘역강수미’, ‘일품수미’, ‘안심수미’를 육종, 농가에 보급해 시험재배 한 결과, 그 중 가장 우수한 ‘안심수미’를 수비면 시험재배포장(오기리)에서 평가했다.
수비초는 칼초라고 불리며, 우수한 맛과 빛깔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나 수량이 적고 내병성이 약해 연구용역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강완석 영양군 농업축산과장은 “내병성과 수량성을 갖춘 수비초를 지역 재래종으로 육성하고, 교배종에 손색이 없는 일대잡종 육종을 육성하는 등 수비초를 브랜드화하고 영양군만의 지역 특화 상품으로 개발해 영양고추의 명성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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