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특별법, 25일 산자위 법안소위 상정”
“포항지진특별법, 25일 산자위 법안소위 상정”
  • 윤정
  • 승인 2019.09.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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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23일 공청회 개최
포항 지진피해 구제 및 지원을 담고 있는 ‘포항지진특별법’이 오는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법안소위)에 상정된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사진)은 포항지진특별법이 25일 열리는 산자위 법안소위에 상정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법이 국회 소관 상임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만큼, 향후 국회차원의 본격적인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김 의원은 법안소위 상정에 앞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원내3당이 각각 대표발의한 포항지진특별법안에 대한 전문가 및 피해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국회의원, 중앙·지방공무원, 언론사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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