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대책 추진상황 점검 현장방문
경제살리기 관련법 실무협의
지역출신 의원들이 경제위기 극복에 맹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경제살리기 관련법 실무협의
주인공은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인 최경환 의원(경산·청도)과 제1정조위원장인 장윤석 의원(영주)이다. 한나라당 경제위기극복 종합상황실장인 최 의원은 4일 종합상황실 산하 민생복지팀을 이끌고 서울 구로구 궁동사회복지관을 방문, 무료급식 배식봉사활동을 하며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최 의원은 이어 보호대상가구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긴급복지제도 운영실태도 파악, 긴급복지지원 후 생활실태와 지원기준 등을 살폈다.
장 의원은 이날 경제살리기 법안과 관련, 법무부와 실무 당정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사소송법, 상법(회사편, 보험편), 변호사시험법,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축사의 부동산 등기에 관한 특례법, 민법(친권제도 개선), 행정형벌의 과태료 전환 등 한나라당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살리기 법안 중 법무부 소관 법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 의원은 “최근 미국 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 경제위기로 우리나라도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며 “온 국민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관련 법률의 제정·개정이 늦어져 국회가 국민의 발목을 잡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경제살리기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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