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봉문화마을축제' 는 취소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오는 21~22일 대구 중구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던 다양한 문화행사 일정이 변경됐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7시 대봉교 아래 신천둔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는 일정이 앞당겨져 오후 5시에 열리게 됐다.
오는 21~22일 개최예정이었던 '2019 대봉문화마을축제'는 취소되고 10월 중 진행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한편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인 김광석의 음악을 기리고 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260팀 중 1·2차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