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와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오경윤)는 지난 21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구미시와 LG가 함께하는 제 5회 지역아동센터 꿈나무 한마당&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구미시 드림스타트, LG경북협의회(구미지역 LG자매사 협의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와 함께 5회째 진행하고 있다.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도전·골든벨을 통해 평소 관심이 적었던 시사상식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임직원 연합봉사단 LG두드림봉사단, 경운대학교 대학생 봉사자들은 지역 내 4개 권역 아동들 1천여명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물했다.

골든벨에 참여한 아동은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놀이처럼 퀴즈를 푸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오경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LG와 구미시의 관심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가을 하늘의 높이만큼이나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지고 미래의 큰 비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