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파트너인 박은희씨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에서 우수 치매파트너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치매극복행사에서 박씨는 서면 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치매 관련 봉사활동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씨는 2015년부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를 실천해왔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