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을 때, 내 자신을 숙연하게 만들고 싶을 때, 그 모든 시름 잊고 싶을 때, 고요히 기도하고 가는 모든 이의 열린 도량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본래 선하고 착한 맘을 가진 선량한 인간으로 태어난 만큼 조금만 생각을 달리 한다면 모두가 부처였음을 알게된다. 제주 효명사에는 극락, 천국, 이끼의 문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20년 전 사찰 후문에 만들어 놓은 콩자개 난 덩쿨은 SNS와 매스컴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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