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대구광역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대구지역 청소년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4월, 행정안전부 및 대구광역시와 함께 재난피해자를 위한 심리적 지지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69명의 전문적인 활동가를 통해 재난 이후 사회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은 지역사회 위기상황을 경험한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해 양측이 운영하는 전문적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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