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격 안정·농가에 도움
대구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23일 강원 평창군 소재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곤드레 1천kg(2천500만 원)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성공으로 곤드레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은 물론, 매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는 곤드레 국내가격 안정 및 안정적인 농가 수입원 확보로 농민들의 가계경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로 개척은 지난 4월 평창군의 수출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평창군은 대구세관과 왕복 500㎞나 떨어져 있는데다, 농민들이 수출 경험이 없었다.
이에 대구세관은 평창군, 농산물유통공사, 코트라 등으로 구성된 합동 특별지원팀을 구축했으며 FTA 활용(8.3→0%)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동시다발적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5개월 만 수출에 성공했다. 또 참여 기관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대구세관은 “이번 곤드레의 수출성공사례와 같이 지역 농수산물의 수출 등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이번 수출성공으로 곤드레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은 물론, 매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증가하는 곤드레 국내가격 안정 및 안정적인 농가 수입원 확보로 농민들의 가계경영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로 개척은 지난 4월 평창군의 수출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평창군은 대구세관과 왕복 500㎞나 떨어져 있는데다, 농민들이 수출 경험이 없었다.
이에 대구세관은 평창군, 농산물유통공사, 코트라 등으로 구성된 합동 특별지원팀을 구축했으며 FTA 활용(8.3→0%)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동시다발적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5개월 만 수출에 성공했다. 또 참여 기관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해왔다.
대구세관은 “이번 곤드레의 수출성공사례와 같이 지역 농수산물의 수출 등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아람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