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국비지원 공모 선정
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1차 공개평가, 2차 현장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상주시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모동면, 외서면, 은척면, 이안면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한 후, 지난 5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KT 등 전문시공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했다.
그 결과 국비 10억4천500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2억 7천600만 원에 213개소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설치 대상지 213개소를 에너지원별로 보면, 태양광 164개소(BIPV 1개소), 태양열 21개소, 지열 28개소 등이다.
이를 통해 연간 화석에너지 307toe, 원유수입 305ton이 대체되고 온실가스 617tco2(경유 1리터 사용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가 절감되고 소나무 9만8천131그루의 수목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여 귀농귀촌의 1번지로 불리는 상주시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를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1차 공개평가, 2차 현장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상주시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모동면, 외서면, 은척면, 이안면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한 후, 지난 5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KT 등 전문시공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했다.
그 결과 국비 10억4천500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2억 7천600만 원에 213개소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설치 대상지 213개소를 에너지원별로 보면, 태양광 164개소(BIPV 1개소), 태양열 21개소, 지열 28개소 등이다.
이를 통해 연간 화석에너지 307toe, 원유수입 305ton이 대체되고 온실가스 617tco2(경유 1리터 사용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가 절감되고 소나무 9만8천131그루의 수목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여 귀농귀촌의 1번지로 불리는 상주시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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