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장애학생e페스티벌’ 9년째 종합 1위
대구교육청 ‘장애학생e페스티벌’ 9년째 종합 1위
  • 남승현
  • 승인 2019.09.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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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수 34명 출전 14명 수상
정보경진대회 3개 종목 최우수
시교육청장애학생e페스티벌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9 전국장애학생e페스티벌’에서 9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대구선수단은 올해 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34명(정보경진대회 16명, e스포츠대회에 18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했으며, 전국 17개시도 959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5명, 우수 4명, 장려 5명 등 총 14명이 메달을 수상, 종합 1위를 달성,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정보경진대회에서는 16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인터넷 검색에서 대구성보학교 이유진(고3) △특수학교 지체 중·고등학교 부문 파워포인트에서 대구보건학교 박준서(고2) △특수학교 발달 중학교 부문 파워포인터에서 대구세명학교 석동현(중3)이 최우수상으로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1개 종목의 e스포츠대회에서는 △키넥트 스포츠 육상 종목에서 대구덕희학교 김태윤(고3) △특수학교 마구마구 종목에서 대구성보학교 안성숙(고3), 박지환(중1)이 최우수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학교단위에서 교내 방과 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고, 선배가 이끌고 후배가 따라 배우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 프로그램도 9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는데 큰 도움이 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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