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24일 오전 대가야읍 일원에서 시장일을 맞아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하고, 예방을 위해 경찰, 관내 농협 등 금융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장상인 및 주민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유형, 지급정지 요령 등이 담긴 전단지 1천 매, 물티슈 1천 개를 배부하고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 등 홍보하면서 전화금융사기 발생 시 경찰서 112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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