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진 우수사례 선정
성주군은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사례가 3D프린팅 산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관계자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심사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규제혁신 사례로 제안된 총 89건 중 17건이 선정됐으며 성주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려상)과 함께 4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개선, 지자체 자치법규 등 개선,적극 행정 등 행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경북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이 채택됐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