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기초생활거점 사업 등 국비 82억 확보
김천 기초생활거점 사업 등 국비 82억 확보
  • 최열호
  • 승인 2019.09.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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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2개 지구(개령면, 부항면),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82억 원(국비 57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에 중심지 기능을 보완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낙후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개령면·부항면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복지회관 건립, 다목적광장 조성 등에 각각 4년간 4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에는 상향식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교육, 농촌지역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2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김천시는 민선7기 출범 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확대 추진’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전담부서를 편성하는 등 농촌지역 개발 및 생활환경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1년 신규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대비해 농촌개발 공약사업이 더욱이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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