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스포츠 꿈나무 응원 사업
대구신천초등학교(교장 성인순)에서는 최근 대한체육회에서 지원하는 학교운동부 스포츠 푸드트럭 ‘찾아가는 선수촌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학교운동부에게 건강한 밥상, 건강한 체육활동의 참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푸드트럭은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동기부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날은 신천초등학교 정구부와 족구부가 참여하였는데 선수촌 메뉴체험, 건강밥상 영양교육, 스포츠스타와 함께 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찾아가는 선수촌 식당을 접한 학생과 선생님의 반응은 예상외로 뜨거웠다.
천재원 정구 코치는 “신천초 운동부가 스포츠 푸드트럭 행사에 선정이 됐는데, 접하기 힘든 선수촌 음식도 경험하고 멘토링 교육도 받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스포츠 푸드트럭에 참여한 학생들도 “태릉선수촌의 음식을 먹으니 음식이 다양해 놀랐다”며 “영양가가 듬뿍 담긴 음식도 먹어보니 운동을 열심히 반드시 국가대표가 돼 선수촌에 입단하겠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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