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청년대구학교, 톡톡’
28일부터 ‘청년대구학교, 톡톡’
  • 김종현
  • 승인 2019.09.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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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경제…지역학 강좌 진행
대구시와 (사)문화관광콘텐츠그룹 굿스토리는 청년들이 지역 정체성을 구축해 대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아울러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역학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청년대구학교, 톡톡’을 통해 △대구 독립운동, 그 위대한 삶 △한국경제 성장의 주인공, 대구의 경제인들 △대구 예술의 또 다른 날개, 대구의 예술 콘텐츠와 감독들에 대한 강좌를 한다.

이달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2·28민주운동기념회관 4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4주차 토요일에는 지역학 이론수업과 연계한 현장 조사 및 답사로 과정을 마무리한다.

4주간의 지역학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팀을 구성해 콘텐츠 기획 활동을 진행한다. 12월에 결과발표회를 통해 우수기획팀을 선정하는데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팀씩 선정해 시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지역학 교육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에 대해 탐구하고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최종적으로 청년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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