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5G 보고서, 새로운세상이 온다’ 제작
KT는 그룹 사내방송 KBN이 제작한 5G 다큐멘터리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를 ‘skyTravel’과 ‘skyUHD’를 통해 방영한다고 29일 밝혔다.
KBN이 올해 2월부터 6개월에 걸쳐 국내는 물론 독일과 일본을 찾아 각국의 5G 준비 현황과 5G가 바꿀 미래의 모습을 취재해 영상에 담아냈다.
‘skyTravel’과 ‘skyUHD’에서 30일 오후 7시와 8시에 각각 방송된다.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는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특성을 지닌 5G가 △자율주행차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준비를 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방송에서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벤츠가 공개한 5G 기반의 자율주행 셔틀, ‘비전 어바네틱’이그리는 미래의 자동차를 보여준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율주행차가 집 앞으로 찾아오고 고객을 태운 자율주행차는 스스로 운전하며 목적지에 다다른다. 사람을 이동시키던 자율주행차는 밤이 되자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차체로 교체하고 물건을 실어 나른다.
이 모든 것은 자율주행차가 5G를 통해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기에 가능한 모습이다.
KT 윤종진 홍보실장은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를 통해 전 세계가 5G에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5G가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G 보고서, 새로운 세상이 온다’의예고편은 KT그룹페이스북에서(https://c11.kr/aexz) 확인할 수 있다.
윤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