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7%증가했다. 오프라인은 2.1%, 온라인 부문은 15.2%각각 신장했다. 이는 지난달 이른 추석 등으로 명절 특수를 맞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매출을 조사한 결과 8월 오프라인 매출은 각종 상품 기획전으로 가정·생활용품, 유명브랜드 상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작년보다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선물세트 등 식품 판매가 늘어났다.
유형별로 보면 편의점은 숙취해소제, 안전상비의약품 및 주류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이 3.5% 늘었다.
백화점도 신상품이 조기 입고되고 해외 유명브랜드와 대형 가구 기획전으로 가정용품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이 5.7% 증가했다.
단 대형마트는 신상품 개발 부진에 따른 완구 판매 감소와 가전·문화·의류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이 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지난해 여름보다 낮은 기온에 계절과일, 빙과, 음료 등이 덜 팔리고, 세제·유아용품 등의 온라인 구매로 인한 일상용품 매출이 감소해 전체 매출이 1.4% 줄었다.
온라인 부문은 온라인판매중개와 온라인판매 모두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추석명절 선물과 반려동물 관련 상품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이 17.1% 올랐고, 온라인판매도 소형가전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 증가로 10.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산업통상자원부가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매출을 조사한 결과 8월 오프라인 매출은 각종 상품 기획전으로 가정·생활용품, 유명브랜드 상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온라인 매출은 작년보다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선물세트 등 식품 판매가 늘어났다.
유형별로 보면 편의점은 숙취해소제, 안전상비의약품 및 주류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이 3.5% 늘었다.
백화점도 신상품이 조기 입고되고 해외 유명브랜드와 대형 가구 기획전으로 가정용품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이 5.7% 증가했다.
단 대형마트는 신상품 개발 부진에 따른 완구 판매 감소와 가전·문화·의류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이 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지난해 여름보다 낮은 기온에 계절과일, 빙과, 음료 등이 덜 팔리고, 세제·유아용품 등의 온라인 구매로 인한 일상용품 매출이 감소해 전체 매출이 1.4% 줄었다.
온라인 부문은 온라인판매중개와 온라인판매 모두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추석명절 선물과 반려동물 관련 상품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이 17.1% 올랐고, 온라인판매도 소형가전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 증가로 10.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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