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시장 등 3개구(동·서·남구) 시민 밀집지역에서 무료 세무상담
대구시는 2일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서구 비원건강증진센터, 남구 관문시장에서 시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에 대한 세금고민을 현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시는 대구지방세무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강화를 통한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활성화로 평소 시민들이 어렵게 느꼈던 생활 속 세금 고민의 해소를 통해 시민 납세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영준 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전문성 있는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마을세무사제도가 활성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상담건수가 1천60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날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에 대한 세금고민을 현장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시는 대구지방세무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강화를 통한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활성화로 평소 시민들이 어렵게 느꼈던 생활 속 세금 고민의 해소를 통해 시민 납세편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해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영준 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전문성 있는 세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마을세무사제도가 활성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상담건수가 1천60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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