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적 생활교육 서클수업
대구용지초등학교(교장 심지용)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협)유쾌한 공동체 대화와 연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6일(월), 19일(목) 비폭력 대화를 기반으로 한 회복적 생활교육 서클수업 ‘존중의 약속’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회복적 생활교육 서클수업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학기 초에 서로 마음속 자신의 소리를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간에서 표현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스스로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되었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응보적 정의 관점이 아니라 회복적 정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생활교육 패러다임이다. 잘못을 한 사람에 대해서 처벌하고 배제하는 것보다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공동체로 다시 회복시키는데 의미를 두며 신뢰서클과 문제해결서클 등이 있다.
5학년 여학생은 "평소 자기표현을 잘 안하는 편인데 토킹스틱을 들고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었고 존중받았던 경험을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니까 나머지 친구들이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심지용 교장은 "이번 회복적 생활교육 서클수업 체험이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올해는 씨앗을 뿌리는 경험이었다면 차후에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회복적 생활교육 서클수업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학기 초에 서로 마음속 자신의 소리를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간에서 표현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스스로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되었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응보적 정의 관점이 아니라 회복적 정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생활교육 패러다임이다. 잘못을 한 사람에 대해서 처벌하고 배제하는 것보다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공동체로 다시 회복시키는데 의미를 두며 신뢰서클과 문제해결서클 등이 있다.
5학년 여학생은 "평소 자기표현을 잘 안하는 편인데 토킹스틱을 들고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었고 존중받았던 경험을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니까 나머지 친구들이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심지용 교장은 "이번 회복적 생활교육 서클수업 체험이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올해는 씨앗을 뿌리는 경험이었다면 차후에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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