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경주署, 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 안영준
  • 승인 2019.09.30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경찰서-보이스피싱예방농협직원에감사장전달

경주경찰서는 27일 오후, 경주시청 내 농협출장소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 김모씨(24세.여)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김씨는 지난 24일 고령의 피해자가 1천200만 원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이에 보이스피싱임을 감지,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준 유공이다.

남치호 수사과장은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기 피해는 금액도 크고 정말 복구가 힘들다면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갑자기 다액을 현금으로 찾거나 휴면계좌를 다시 살려 돈을 이체하는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