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청각장애인 통화 불편 개선 ‘손누리링’ 서비스
SKT, 청각장애인 통화 불편 개선 ‘손누리링’ 서비스
  • 윤삼수
  • 승인 2019.09.30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에서 겪는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은 수신자인 청각장애인들이 음성통화가 어려움을 알려주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손누리링’을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수신자가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신 고객은 통화 연결음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고객님의 휴대전화입니다. 문자로 연락주세요”라는 음성 안내를 받게 된다.

‘손누리링’은 ‘손으로 세상을 그린다’라는 의미이며 모바일 티월드 내 부가서비스 메뉴 및 대리점과 고객센터(휴대폰 국번없이 114 또는 080-011-6000)에서 무료 신청 가능하다. 청각장애인들은 음성통화 대신 문자를 주고받거나 영상통화로 수화를 이용한다. 하지만 택배나 은행, 관공서 등 제3자가 보내는 고지성·안내성 전화를 받지 못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지속 있어 왔다.

윤삼수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