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16개 작품 네이버 TV 실황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30일 연극 ‘앙상블’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뮤지컬, 오페라, 연극, 무용, 전통공연 등 총 16개 작품 공연실황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앙상블’은 극단 산울림 50주년 기념작으로 이날 오후 8시부터 네이버TV로 만난다.
공연실황 생중계는 공연예술 관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간 격차를 넘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선정된 공연들은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동시에 공연실황이 생중계된다. 시청자 수는 지난해 시범사업 때 공연 생중계 회당 시청자 수인 1만5천여명 수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극 ‘앙상블’의 경우 무대 객석이 70석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생중계를 통해 연극을 접할 관객이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공연예술계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공연 생중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앙상블’은 극단 산울림 50주년 기념작으로 이날 오후 8시부터 네이버TV로 만난다.
공연실황 생중계는 공연예술 관객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간 격차를 넘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선정된 공연들은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동시에 공연실황이 생중계된다. 시청자 수는 지난해 시범사업 때 공연 생중계 회당 시청자 수인 1만5천여명 수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극 ‘앙상블’의 경우 무대 객석이 70석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생중계를 통해 연극을 접할 관객이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공연예술계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공연 생중계 사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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